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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inkid's Blog
델다펑키 호모사피언

스타일에 치인 "놈놈놈"

Flim/Review 2008/07/31 20:30 by mycinkid


몇일전 회사의 순진한 여직원들을 협박,  "놈놈놈" 을 봤다.
엄청난 마케팅은 무진장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고, 그 약말은 아직 진행중인것 같다.

허나 그 약말이 얼마나 갈까? 정보의 유통이 빛의속도로 퍼지는 지금의 현실에서, 마케팅이 그 속도를 따라
잡지는 못할것이다, 지금 까지는 유효 한듯 하지만......

영화의 가장 기본적인 흡입력은 스토리에 있다, 그 스토리에 비주얼이라는 옷을 효과적이고 임팩트 있게 입히는 것이 감독의 역활일게다. 또한 배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개성을 적절히 영화에 녹아들게 하는것도 감독의
몫이다.

하지만 이영화 "놈놈놈" 에서는 감독은 있는데 배우가 없다. 영화의 캐릭터를 고려, 캐스팅을 했을진데......
영화의 허약한 네러티브를 감추기 위한 간지나는 과도한 비주얼이 배우를 죽인걸까?

중간 중간 간지나는 액션씬만을 따로 보면 뮤직 비디오를 보고있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사실 난 이영화에서
음악이  제일 맘에 들었다).

스타일에 치중한 나머지 영화 밸런스를 잃어버렸다, 스타일만으로는 영화를 만들 순 없지......
아니면 이명세 감독 처럼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던지......

세명의 캐릭터 중 이병헌이 연기한 "창이" 라는 캐릭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충분하게 살리지 못한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누구의 잘못일까?
연기한 배우의 잘못일까?
연출한 감독의 잘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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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5월에도 오늘처럼 절망적이거나, 슬프지 않았었다.
물론 내가 나이를 먹어 사고의 폭과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 탓도 있겠지만,  그렇에도 불구하고
희망이라는것이 보였던것 같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암담 하기만 하다.
오늘 쇠고기 장관고시를 보며, 문득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의 호르헤 수도사가 생각났다.
자신이 행하는 모든것이 하느님을 위한것이라는 맹목적인 신념, 무서움은 거기에서 오는것이다.

나라와 조국, 국민을 위한다는 자신만의 맹목적인 신념,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시킨다는 그 신념.
지금 이 정부가 딱 그런 신념으로 가득차이다.

문제는 여기에 있는것이다, 이런 신념이 없다면, 자신이 행하는 일에 후회와 죄책감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이런 신념은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 하기에 후회, 죄책감이 없고, 자신의 신념에 반대되는 경우에는 모든것을
적으로 간주한다는 특징이 있다.

바로 이것이 악이다.
목적이 아무리 신성하다 하더라도 수단이 정당화 될 순없다.

이 정부는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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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전에 경제야 놀자에 나온 성시경을 봤는데 이놈을 집에 싸아놓고 먹고있더만......
거품 만들어주는 기계까지 갔다놓고 말이야, 이놈은 생으로 먹어야 죽이는데......

너무 비싸, 한국에서 먹기엔,  유통기간이 너무 짧아서 비싸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은데 정말일까?

암튼 오늘 이놈이 무지무지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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